김포시 서울 편입
정치와 공약이 지나치게 희화화 되고 거기에 나까지 장단을 맞춰 주는 것 같아서 내키지 않고 씁쓸하긴 하다. 그러나 사실, 중국의 수도 베이징시의 행정구역 면적이 우리 서울+경기도+인천 의 합보다 1.4배나 된다는 걸 감안하고, 도시 경쟁력 층차에서 자주 말하는 세계 도시, 월드시티, 메가시티로서의 경쟁력 등을 고려하면 아예 (허경영 보다 더 통크게) 나라 전체를 '서울공화국'으로 만들면 어떨까? 그 정도는 되어야 현재 인구 2500만명에 달하는 규모의 상해시와 경쟁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 이 문제는 조금이라도 희화화 하거나 농담, 또는 빈정대는 듯한 어투로 대하면 안되는 매우 중대하고 중요한 이슈인 데, 처음 "김포시 서울 편입 공약" 뉴스를 접했을 때는 한심하다는 생각에 나도 모..
정치, 경제, 사회 촌평
2023. 11. 3. 11:29